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자랑스러운 정론지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 회장

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자랑스러운 정론지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 회장

 

 안녕하십니까? 안성시재향군인회 회장 천동현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안성의 시민의 대변자로서 정다운 고향 소식을 전하고, 건강한 지역 시민사회의 유지·발전을 위해 애써 온 민안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민안신문은 각종 미디어가 범람하는 오늘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9년 동안 지역민의 눈과 귀가 되는 지역대표 언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소식을 통해 출향민들에게는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주고 있고, 지역 주민에게는 우리들만의 소식을 전해주고 있는, 지역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자랑스러운 정론지입니다.

 이처럼 지역 언론으로서의 초심과 열정을 잃지 않고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시는 임원을 비롯한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신문은 시대를 담는 거울입니다.

 민안신문은 있는 그대로를 투영하는 정직한 거울이돼 안성의 역사를 성실히 기록하는 산 증인으로서 시민과 함께 해 주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앞으로도 고향의 어둡고 소외된 곳을 찾아다니며 지역민의 지팡이와 등불로서 곳곳의 소식을 전하는 사랑방 소식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재향군인회는 군복무를 필한 모든 남녀 예비역 장병들이 모여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국가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52년 2월 1일 창립된, 국내 최고, 최대의 안보단체입니다.

 재향군인회는 안보교육을 통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을 부여하고,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 및 체제수호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계보조비지급, 향군장학금지급, 향군우대가맹점 운용, 국립묘지 안장안내 등 복지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안성재향군인회는 안보에 있어 큰 책임감을 느끼며, 국가와 지역을 위해 더욱 성실하고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나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민안신문의 모든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리며, 다시 한 번 민안신문  모든 식구들에게 창간 29주년 축하를 드립니다. 항상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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