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을 아끼고 모교를 사랑하는 안법 15회(회장 신원철) 회원들은 가을철을 맞아 10일 충주호, 월악산국립공원 일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신원철 회장의 안내로 24명의 회원들은 자연이 수려한 월악산 일대를 등산하며 회원 간 건강과 친목을 돈독히 했다.
이어 충주호로 옮겨 즐거운 마음으로 오찬을 마친 후 지역사회와 모교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심도 있게 논의한 뒤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원철 회장은 “과거 안성이 수원과 함께 도내에서 유일하게 읍으로 승격했으나 지금 수원과 비교해 보면 산업면에서, 인구와 규모면에서도 큰 차이가 난다”면서 “안성발전과 모교발전을 위해 먼저 우리 15회 회원들이 앞장서 실천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워크숍을 마친 뒤 머물던 곳의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는 등 안성인의 근면성과 환경보호 정신을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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