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로운 안성 만들겠습니다”

안성 민주당, 이규민·김보라 합동 기자회견
‘유기적인 협력으로 민주당 필승 이룰 것!’

 “우리 안성시민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위태로울 때면 앞장서 바로 세웠고, 대한민국이 혼란스러울 때면 굳건히 중심을 잡아왔지만 그러나 지난 수십 년 동안 안성시는 제대로 대우받지 못했고, 안성시민의 삶은 달라진 것이 없는데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여졌으며, 누가 위대한 안성시의 발전을 가로막고, 누가 현명한 안성시민의 행복을 빼앗아 갔느냐?”반문하고 “이것은 전적으로 지난 세월 동안 안성시 정치를 독점해온 보수정당 국회의원과 보수정당 시장의 책임이며, 바로 그들이 안성시 발전과 안성시민의 행복을 담보삼아 권력을 누리고, 그들만의 행복한 삶을 살아온 것으로 고인물이 썩듯이 보수정당이 독점해온 안성시는 생기를 잃어버렸고, 보수 정치인들의 무능한 정치 속에 안성시민의 행복은 질식됐다.” “이제는 바뀌어야 하고, 안성시는 제대로 대우받아야 하고, 안성시민은 행복할 권리를 되찾아야 한다. 또한 이것은 20만 안성시민의 단호한 명령이다.”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이규민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경선을 통해 각기 후보로 선출된 후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안성지역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17일, 이규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국회의원 경선에 참여했던 임원빈, 김학영 예비후보와 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윤종군 후보도 참여해 힘을 실어주었으며, 또 양운석, 백승기 도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송미찬, 박상순 시의원과 민주당 안성시 지역위원회의 고문들도 대거 참석해 민주당 승리에 대한 강한 열의를 보여주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두 후보는 선언문을 통해 “보수정당이 수십 년 동안 장악한 안성시는 쇠락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무능한 정치를 안성시민들께서 단호히 심판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두 후보는 “서로의 좋은 공약뿐만 아니라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님들의 좋은 공약도 함께 논의해 정책화시키려 한다.”고 하면서, “유기적인 협력으로 힘을 배가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규민 후보는 “3선씩이나 했던 국회의원이 지난 12년이 준비였다고 말하는 것은 너무 무책임한 처사”라면서, “시민들이 눈부시게 변화, 발전하는 안성을 상상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으로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얻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고사 직전 지역언론, ‘미디어바우처법’ 제정으로 활성화 모색한다
지방자치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언론(지방일간지,지역주간지)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회 차원의 대책마련이 추진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학영 국회부의장,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임오경 민주당 간사를 비롯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윤덕, 박수현, 양문석, 이기헌, 조계원 등 국회의원 8명이 한국지역신문협회, 한국지방신문협회와 오는 9월 25일 오전11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발행되는 대표적 지역주간신문 165개사의 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권영석, 봉화신문 대표)와 시도 단위에서 발행되는 대표적 지방일간신문 9개사의 연합체인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이동관, 대구매일신문 대표)는 ‘국민이 직접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사에 지원금을 주도록 함으로써 고품질 저널리즘을 견인하고 언론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투명하고 공정한 미디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 토론회를 임오경 등 8명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수현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지역언론에 대한 이해가 깊은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