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한 금광면은 우리가 지킨다”

금광면 이장단협의회, 코로나 철저 예방 앞장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안성시 금광면 이장단협의회가 발 벗고 나서 찬사를 받고 있다.

 금광면 이장단협의회가 지난 13일부터 매일 주요 공공기관, 버스 승강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 주민이 많이 왕래하는 장소에 대하여 방역 소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이장단협의회 이장 40여명은 2개조로 나누어 금광면사무소를 시작으로 금광농협, 파출소, 차량등록사업소, 신생보육원,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금광농협에서 지원한 전동분무기로 철저한 방역을 실시했다.

 임길선 금광면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장단협의회와 협력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도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꼼꼼한 손씻기 등 ‘코로나19 행동수칙’을 잘 이행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훈 이장단협의회장은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을이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또한 방역을 위해 전동분무기(4대)를 지원한 정지현 금광농협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테나 4기’ 발대식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희열)이 지난 3일, 대학생 공익활동 연합동아리 ‘안테나 4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안테나’는 ‘안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하는 나와 너’의 줄임말로, 안성 지역 대학생들이 공익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대학생 연합동아리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 ‘안테나’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선발된 ‘안테나 4기’는 총 2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 △인식개선 캠페인 동아리 ‘안성, 안녕지킴이’ △팝업놀이터 동아리 ‘노는게 제일 조아’ △찾아가는 복지 인형극 동아리 ‘레디 액션’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주도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목표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뭉쳤다. 발대식에 참여한 ‘안테나 4기’의 이채원 학생은 “안테나 활동을 통해 보람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희열 관장은 “공익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안테나 활동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