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재산 임대료

안성시, 80% 한시적 감면

 안성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시 공유재산 임차인으로,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임대료 80%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기간 중 휴업 등으로 임차한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미사용 기간 임대료를 감면 받거나,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사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이 지난 3월 31일 개정되면서 안성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임대료 감면안이 최종 확정된 사안으로, 사용·대부 계약을 체결한 재산관리 부서로 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이미 납부된 임대료는 신청인의 계좌를 통해 환급되고, 미부과된 임대료는 별도의 안내문과 함께 감면된 금액으로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대료 감면으로 임차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안성시청 회계과 ☎678-2394)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