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제2회 검정고시 응시생 대상 교통편, 키트 제공

 안성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는 학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도 제2회 검정고시 단체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불편 해소와 시험 응시율 상승을 목표로 실시하며, 신청을 원하는 꿈드림 청소년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신분증, 여권용 사진 2장, 최종학력증명서 1부를 지참하여 안성시 꿈드림(안성시 공도읍 승두길 46)으로 방문하면 된다.

 꿈드림은 단체접수를 진행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응시 당일 이동버스, 검정고시 키트 및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꿈드림의 학습지원사업은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취득, 대학 입시 지원 및 복교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지원 서비스이다.

 또한, 안성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멘토를 활용한 학습지원과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검정고시 학력취득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1:1 입시 멘토링도 진행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시비 5여억 투입, 마을정비 한 곳에 공장입지 웬 말인가?”
보개면 가율리 분토마을 내에 개발행위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마을 한가운데 입지한 공장 때문에 주민들이 줄곧 민원을 제기하는 상황인데, 인근 2~300m 이격한 곳에 또 개발행위허가가 나가거나 신청이 들어와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황윤희 의원은 담당부서와 현장을 방문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분토마을 중심에는 현재 약 7천㎡ 규모의 부지에 야자매트를 생산하는 공장이 들어서 있다. 주민들은 “애초에 공장허가를 반대해 안성시에 항의했고, 이에 공장이 아닌 근린생활시설로 허가가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공장이 들어섰고 이에 따른 마을경관 훼손은 물론 소음과 분진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진출입로도 약 3미터에 불과한데 허가가 나갔다는 것에 강한 의구심을 표했다. 분토마을은 지난 2020년부터 3개년 동안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돼 시비 약 4억9천여만원을 들여 마을정비는 물론, 보행로, 국화정원, 꽃길과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는데도 불구, 마을 중앙에 공장이 들어섰다. 더구나 심각한 문제는 이곳에서 300미터 이격한 곳에 공장을 짓기 위한 또다른 개발행위허가가나 현재 부지조성 중이라는 것. 주민들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