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안성시당원협의회, 죽산면 용설리 수해 복구 봉사

김학용 당협위원장, 당 소속 시의원 및 당원 등 50여명과 수해 복구 작업 몰두

 미래통합당 안성시 당원협의회(위원장 김학용) 소속 당원들이 지난 13일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죽산면 용설리 거곡마을 일원에서 2차 수해복구 봉사에 나섰다.

 이날 봉사에는 김학용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유원형 안성시의회 부의장 유광철, 안정열 시의원, 미래통합당 안성당원 50여명 등이 참석해 작업복과 장화를 신고 삽과 마대자루를 든 채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복구 작업은 비에 쓸려 민가 바로 앞까지 내려온 토사를 치우고 마대자루에 흙을 담아 벽을 세운 뒤 흘러내리지 않도록 보온덮개를 씌우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용 위원장은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동참해준 당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의 작은 손길이 주민들에게 피해를 수습하고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1차 수해복구 봉사활동에는 폭우 속에서도 당원 40여명이 우의를 입고 나와 일죽면 월정리 피해가구를 말끔히 치우는 등 조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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