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안성맞춤 보건서비스

거동불편자·경로당 한방·구강 진료서비스 시행

 안성시보건소는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대상자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경로당을 치과전문 차량 등을 활용, 찾아가는 한방 및 구강 진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식생활의 문화가 서구화로 바뀌면서 구강질환과 중풍으로 인한 성인병의 증가추세에 있고 치아관리 및 건강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에 있는 것을 감안해 지난 3일 노인시설인 물댄동산을 시작으로 병원 이용이 불편한 시설수용자 및 거동불편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치석제거, 발치, 잇몸치료, 의치수리, 한방 및 침 등 치과와 한방진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는 연중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주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소외계층의 구강질환으로 인한 고통감소와 의료비 지출 부담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들의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당사자 등 스스로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부탁했다.

 보건소의 찾아가는 안성맞춤 보건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포괄적인 한방 보건의료서비스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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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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