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안성맞춤 보건서비스

거동불편자·경로당 한방·구강 진료서비스 시행

 안성시보건소는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대상자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경로당을 치과전문 차량 등을 활용, 찾아가는 한방 및 구강 진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식생활의 문화가 서구화로 바뀌면서 구강질환과 중풍으로 인한 성인병의 증가추세에 있고 치아관리 및 건강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에 있는 것을 감안해 지난 3일 노인시설인 물댄동산을 시작으로 병원 이용이 불편한 시설수용자 및 거동불편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치석제거, 발치, 잇몸치료, 의치수리, 한방 및 침 등 치과와 한방진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는 연중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주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소외계층의 구강질환으로 인한 고통감소와 의료비 지출 부담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들의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당사자 등 스스로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부탁했다.

 보건소의 찾아가는 안성맞춤 보건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포괄적인 한방 보건의료서비스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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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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