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으로 전면 취소됐던 KBS 전국노래자랑 안성시편 예심이 오는 5월 12일 오후 1시에 안성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지역을 홍보하고 가수로 입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이번 노래자랑은 5월 12일까지 읍면동사무소나 시청 민원실과 문화체육관광과에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참가 자격은 연령, 지역, 국적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래자랑은 지난해 12월 개최하려다가 구제역으로 취소되었다가 이번에 개최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선 녹화는 5월 14일 오후 1시부터 한경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이뤄지며 녹화된 ‘노래자랑’은 오는 6월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