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예협회안성시지부 회원전 ‘인기 짱’

시민들 ‘품격 높은 36편의 작품’ 감상하며 찬사, 또 찬사

 한국서예협회안성시지부(지부장 윤혜점) 회원전이 22일 안성맞춤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화려하게 전개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회원전에는 김기동 한국서예협회 이사장, 정윤주 경기도지회장, 이광수 전 부이사장을 비롯, 서예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유혜점 회장은 “우연찮게 시작된 서예를 통해 좋은분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되었고 또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수양의 도구로서 서예만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됐다”면서 “먹을 가는것부터 침착해지고 붓끝 하나에도 정신을 집중하게 되다보니 어느덧 마음이 평온하게 되는데 이는 모든 회원들도 같은 마음이라 생각된다”라고 심정을 일단을 밝히면서 가르침을 준 이광수 서예가와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함을 피력했다.

 김기동 이사장과 정윤주 도지회장은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안성서예지부는 경기도지회는 물론 전국 지부가운데 가장 모범적인 지부이다”며 “이는 이광수 전 부이사장과 윤혜점 지부장을 중심으로 회원 모두가 한 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이룩된 결과다”라고 극찬했다.

 계속해 “서예술은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예술이고, 인격도야의 바탕이 된다”라면서 “앞으로 창작활동에 더욱 정진, 영원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광수, 최점이, 오덕자 등 36명의 품격 높은 작품이 4일간 전시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전시실을 찾아 작품 하나하나를 감상하며 큰 호평과 찬사의 말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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