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고 안보교육 안보현장 견학

안성시 재향군인회 주최 ‘학생들’ 큰 호응

 안성두원공고 안보교육 및 안보현장 견학 행사가 13일 하루 동안 안성시재향군인회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오전 840분 두원공고 시청각실에서 열린 안보교육에는 박인병 안성향군회장, 유혜옥 시의회부회장, 조한신 교장을 비롯해 두원공고 학생과 중앙대 학군단 학생들이 홀 안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전쟁을 경험하지 않은 세대에 대한 안보교육은 북한 여군 대위로 근무하다가 자유를 찾아 귀순한 전혜숙 강사는 북한사회의 현실과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북한은 먹을 것이 없어 인민들이 죽어가고 있는데도 남한을 적화시키기 위해 핵무기를 개발하는 등 침략 야욕을 갖고 있다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튼튼한 안보의식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보 강연이 끝난 후 학생 등 300여명은 박인병 회장과 조한신 교장의 인솔로 버스 9대에 분승해 임진각을 거쳐 도라산 전망대, 3땅굴 등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지역

더보기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안성은 전력 공급지가 아니다” 안성시의회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초고압 송전선로 안성지역 관통 건설 계획과 관련, 발 빠르게 지난 3월 18일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식 철회 요구 결의에 이어 안정열 의장의 반대를 위한 삭발식 단행과 송전선로 건설 반대 리본패용 등 한전의 일방적 추진에 맞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촉구에 나서는 증 반대 투쟁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시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을 위협하는 용인 죽능리 LNG열병합발전소 건설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해당 사업의 부당성과 환경영향평가 절차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4일 오후 시청 별관 앞에서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 보개면 석우 마을 김재홍 이장, 박성순 청년회장 등이 참석, 주민 동의 없는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즉각 중단을 외쳤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SK이노베이션과 중부발전이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용인 SK 부지 내에 1.05GW 규모의 LNG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반경 10㎞라는 가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