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지난 19일 에너지 절약운동의 생활화를 위해 광신사거리에서 대대적인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주부모니터단들은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우리 경제와 에너지 수급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실천이 주요하다고 보고 광신사거리 주변 상가, 은행 및 거리에서 에너지 절약 홍보전단 1천부를 배포하면서 ‘걷고 끄고 잠그고 녹색실천 내가 먼저’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유가 극복은 에너지 절약 3·3·3의 실천방안으로는 사무실에서 점심시간 조명 등 끄기, 엘리베이터 이용안하기, 요일제 참여하기, 경제속도·경제운전 실천하기 등이며 전단지를 배포하며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현재 안성시에는 43명의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들이 온라인 활동과 함께 지역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 앞으로도 고유가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홍보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