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

영농폐비닐 수거 앞장

 원곡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이웅찬)과 부녀회(회장 원명순)회원 40여명은 14일 담당지역과 임무를 배분하고 도로안전 교육을 마친 뒤 각 마을별로 4명씩 나눠 영농폐비닐 수거에 나섰다.

 불순한 일기 속에서 회원들은 10톤의 폐비닐을 수거해 한국환경지원공단에 넘기고 1kg100원의 수익금을 받았는데 이 수익금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계획이다.

 원곡면 남여 새마을 지도자들은 매년 4월 둘째 주에 영농폐비닐을 수거해 환경정비는 물론 불법소각 및 무단매립 등으로 2차 토양오염의 유발을 사전에 막고 폐비닐로 봉사금을 마련하는 등 12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수거 활동에 앞서 홍현식 원곡면장은 작업에 앞서 도로변 작업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농번기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준 새마을지도자들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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