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복지재단&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교육활동 지원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은 지난 22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이정인)과 교육 활동 지원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에서 실시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이정인 지청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한길복지재단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와 관련한 각종 정책과 제도, 사업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이정인 지청장은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의 정책기관과 지역사회 복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강화하였다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 앞으로 장애인 일자리 발굴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장애인 고용정책 등 고용 노동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여건이 열악한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각종 고용노동 정책과 정보를 제공하여 고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무 역량과 인재상을 바탕으로 장애인 직업교육에 힘을 기울여 고용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한길복지재단 산하 한길학교는 국내 최초 직업 중점 특수교육기관으로 2012년 개교 이래 교육과정의 50% 이상을 진로와 직업교과로 편성하여 다양한 진로·직업 교육 활동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그 결과 7년 연속 전공과 졸업 학생 전원이 취업하는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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