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노인회, 이웃사랑 실천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96포 전달

 안성1동 노인회(회장 박광식)가 23일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안성1동장 허오욱, 민간위원장 이관형)에 ‘사랑의 쌀’ 10kg 96포를 기탁, 코로나19로 힘든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훈훈함을 갖게했다.

 이번에 기탁한 ‘사랑의 쌀’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사회적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안성1동 노인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박광식 총회장은 “안성1동 경로당 회장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나눔 문화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오욱 안성1동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준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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