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21년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안성시 부시장에 임병주 서기관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1월 1일자로 발령했다.
신임 임병주 부시장은 1964년생으로 경희대학교 글로벌경영학 석사를 나왔으며 도청 일자리경제정책과장, 홍보미디어담당관, 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정책과장으로 일하다 이번에 일반공무원의 별이라고 볼 수 있는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 발령 받은 것이다.
임 부시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내외유강'형 공직자로 세평이 나있다. 특히 경기도 핵심시책인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했으며, 도내 간부 중 행정기획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임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취임식은 생략하고 연휴가 종료되는 4일부터 곧바로 부시장 업무에 들어갔으며 전임 이춘구 부시장은 광주시 부시장으로 전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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