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민 의원, 지역 숙원 2개 사업비 34억 확보

공도~보개~금광 자전거도로 개설 사업비 14억, 미양면 청사 건립비 20억 확정

 안성출신 이규민 국회의원이 지역 숙원사업인 공도읍과 보개·금광면 일원 자전거도로 개설사업비 14억원, 미양면 면사무소 청사 건립사업비 20억원 총 34억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받게 됐다고 밝혔다.

 자전거도로는 1구간과 2구간으로 나누어 개설하는데, 1구간은 봉산로터리에서 보개면 안성맞춤랜드를 우회해 안성종합운동장까지 연결되고, 2구간은 금호어울림 2단지에서 출발해 우미린 아파트와 승두리를 지나 안성천과 맞닿은 건천리까지 이어진다. 특히 1구간의 경우, 기존 제방도로와 연결되면서 한 바퀴를 순환할 수 있는 노선이어서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환영받을 것으로 보인다.

 자전거 전용도로는 올해 12월 완공 예정으로, 총길이는 14.3㎞이고 공사비는 총 15억 2천만원이 소요된다. 경기도는 안성시가 신청한 14억원 전액을 교부했다. 미양면사무소 건립사업은 40년 된 노후건물을 헐고 그동안 산재돼 있던 주민센터, 보건지소, 작은도서관 등을 한데 묶어 복합행정시설로 신축하는 사업으로 20억을 교부했다.

 이규민 의원은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로 늘어나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필요를 만족시키고, 노후로 인해 건축물 구조안전 진단 D급을 받은 면사무소의 신축으로 주민들께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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