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지역 초중통합학교 신설 추진 착착 진행

안성시-안성교육지원청 마지막 관문, 공동투자심사 대비 실무 회의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지난 29일 미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공도초중통합운영학교 신설의 마지막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공동투자심사 통과를 위한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 교육부와 행안부가 실시하는 공동투자심사를 앞두고 시와 교육지원청은 심사위원의 예상 질의 및 보완 자료에 대해 상호 검토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심사 통과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섰다.

 공도지역 학교 신설은 지역사회 숙원으로 열악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했으며, 비록 작년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을 받았으나, 하반기에 시에서 투자한 학교복합시설과 미래형교육과정으로 수정․보완해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고, 이제 교육부와 행안부가 실시하는 공동투자심사 통과만을 앞두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 시와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협력으로 학교 신설을 준비해오고 있으며, 이제 곧 그 결실이 맺어져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신설을 위해 이렇게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지자체는 흔치 않다”전제하고 “덕분에 더욱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투자심사 준비를 할 수 있어 대단히 감사하고, 교육지원청이 할 수 있는 역량을 총동원해서 투사심사에 통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