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고교동아리 지원 나서

한국폴리텍여대 ‘경기 창조고’활동 지원

 공도읍에 소재한 국내 유일의 이공계 여성 특성화 대학인 한국폴리텍여자대학(학장 오승재)는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지난 4월부터 신생고교인 경기창조고등학교 동아리 지원에 나섰다.

 폴리텍대학은 새로이 인근에 개교한 경기창조고 동아리 활동 지원 요청에 따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차원에서 실습재료 지원을 포함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으며 패션디자인과 김인화 학과장은 지도교수를 흔쾌히 자청했다.

 이에 따라 최근 폴리텍대학 패션디자인 실습실에는 주말을 이용해 경기창조고 학생들이 패션스페셜리스트 직무, 손바느질 실습, 펠트로 핸드폰고리 만들기, 티셔츠 황토염색, 페이스페인팅, 재봉기 사용법, 직선박기, 곡선박기, 패션소품 제작하기 등 동아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 동아리 작업은 오는 101일까지 계속될 계획이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