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학교 ‘원데이 입사지원서 마스터 캠프 개최’

코로나 진정으로 2년 만에 대면 취업캠프 열기 후끈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이달 21일 학생회관 내 드림랜드에서 ‘2022학년도 원데이 입사지원서 마스터 캠프’ 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취업 준비의 필수 요소인 자기소개서 작성법, 직무 컨설팅을 위한 것으로 그동안 취업 준비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은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더욱이 최근 코로나 상황이 진정세로 접어들면서 근 2년 만에 오프라인(대면)으로 취업캠프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모처럼의 대면 취업캠프에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방학 중임에도 참여 신청자 40명 중 1명을 제외하고 전원 캠프에 참여했다. 직무 및 사례 중심의 자소서 작성법에 대한 강의와 직무별 소그룹으로 개별컨설팅을 진행됐는데, 매 강의마다 열기가 뜨거웠다.

 취업준비생들은 “희망직무 및 역량에 특화된 입사지원서작성 마스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입을 모았다.

 안승홍 한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취업준비생들이 실제로 필요하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이를 효과적이고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취업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