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힐링으로 지친 마음 위로해요”

안성시 공무원노조 문화행사 ‘무료영화 관람 이벤트’ 실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가 지난 27일 안성 CGV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영화 관람 이벤트를 실시했다.

 공무원노조 문화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 83명이 참석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관람했다.

 또한 영화 관람 전 있었던 ‘노사 화합과 소통의 시간’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참석해 각종 현안사항, 폭염 대책업무 등을 추진하느라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허심탄회하게 대화했다.

 행사를 주관한 공무원노조 함은규 안성시지부장은 “오늘 행사는 일상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문화행사로, 영화를 관람하며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공무원 노조는 시정 동반자로서, 노사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때 가장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해드리는 일에도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