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 김현치)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석정동에 위치한 산림조합 업무용토지에서 대추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안성시 대표 임산물인 대추를 비롯해 표고, 감, 인삼과 지역특산품인 가평 잣, 강화 약쑥진액‧도라지 진액 등 산림조합원 27개 임가가 직접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였다.
김현치 조합장은“안성시의 우수한 임산물을 알리고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이번 직거래 장터를 이용해주신 안성시민과 산림조합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산림조합 단독으로 운영한 첫 직거래장터인 만큼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앞으로 산림조합원의 판로확보와 직거래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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