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마을회, 또 사회봉사 위해 앞장

소외계층에 ‘사랑의 고추장 ·밑반찬 만들어드리기’ 전개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조형준)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숙)가 지난 21일 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고추장 및 밑반찬 만들어드리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15개 읍면동 회장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간 정성들여 마련한 밑반찬을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 165가정을 선정, 가구당 고추장 2kg씩 330kg 및 밑반찬(멸치조림) 200가정 1kg씩 200kg을 만들어 전달해 드렸다.

 전선숙 안성시새마을부녀회장은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에 대해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참석해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뒤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운동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원 회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 새마을정신으로 묵묵히 봉사하시는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표한 뒤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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