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복 일죽면통합방위협의회 회장 참봉사

구충제 2만8,000갑 기부, 주민 건강 챙기기 앞장

 지역 안전과 발전의 중추적 단체인 일죽면통합방위협의회 이광복 회장이 건강을 지키는데 가장 중요한 약품인 구충제 2만8,000갑(싯가 1천400만원 상당)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6일 이원섭 일죽면장에거 기탁했다.

 주천약품 회장인 이광복 회장은 “의료계에서 구충제를 정기적으로 복용해야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데 몸속에 있는 각종 충들이 당장 몸에 진통을 주지 않으면서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경향이 있어 걱정이 된다”면서 “구충제 복용으로 질병 없는 사회, 건강한 가정이 되길 소망했다.

 이광복 회장이 서울서 생활할 때 출향인간 교류와 결속이 중요하다고 보고 재경일죽향우회 조직, 고향농산물 팔아주기 운동과 일죽면 행사에 출향인들이 많이 참여, 더불어 함께 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었다.

 이 회장의 주도로 향우회가 잘 운영하는 것을 본 수도권 출향인들이 이 회장을 재경안성산악회 회장으로 추대했고, 재경안성향우회를 다른 출향단체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결속 최고 단체를 만든 역량 높은 모범지도자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죽산·일죽 지역 현안 해결 위한 간담회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22일 소통회의실에서 죽산면·일죽면 지역 주민들과 지역 내 주요 현안 해결을 위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집중호우로 붕괴된 죽산 제1교의 신설 교량 건설 및 기존 세월교 철거 문제, 그리고 일죽면 청미천 둔치 주차장 대형버스 진입 문제 등이 집중 논의 됐다. 죽산 제1교 신설 교량은 2027년 준공 예정이며, 이에 맞춰 기존 세월교는 하천 기본계획에 따라 철거될 계획이다. 그러나 죽산면 하구산 마을(대표 김주호) 주민들은 최소 한 개의 세월교를 유지해 통행 편의 등을 보장해 달라 요구했다. 이에 관련 부서는 안전과 유수 흐름을 고려한 계획임을 설명하며,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 했다. 이어진 일죽면 청미천 둔치 주차장 관련 간담회에는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종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죽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형 버스 진입 방안과 화물차 장기 주차 방지를 위한 차단기 설치 요청이 제기 됐다. 이에 관련 부서는 해당 주차장이 ‘주차장법’상 정식 주차 장이 아닌 편의시설로 분류되며 안전상 제한적 운영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정열 의장은 “지역 주민들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