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보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자)가 지난 13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미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해 열무김치와 멸치볶음을 만들었으며, 80여 가구에 직접 방문·전달했다.

 박미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농산물 가격이 급등해 김치 먹기가 어려운데 갓 담근 김치와 반찬을 나눠 드리며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우 보개면장은 “바쁘신 와중에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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