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이 지난 14일 오전 10시 내혜홀광장에서 개관 3주년 기념식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어르신을 위한 문화활동을 개최했다.
이는 장기간 코로나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며 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일자리 참여어르신들에게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활력소 및 사회참여의 만족도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이날은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의 3주년 개관기념식을 자축하는 자리였으며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축하인사를 전하였다.
“어흥~ 어르신들이여 흥하라!”의 문화공연은 우리 안성의 모든 어르신들이 번성하여 잘되어 가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어르신들 세대에 맞는 퓨전국악공연-재비, 트로트가수-태현, 품바-버드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이 마련되어 참여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이종숙 관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더욱 밝고 건강한 안성시를 만들어 가는 것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거듭 강조하였고, 안성지역 어르신들의 소득증진과 사회활동 참여기회가 많아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개관 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내·외빈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노인의 사회적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전문기관으로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일자리 중심기관의 자리를 확립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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