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동 혈압체크DAY 운영

슬기로운 건강생활 도모 앞장

 안성3동은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지역주민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을 위해 기관사회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혈압을 체크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3동은 기관사회단체 회의 시 혈압을 정기적으로 체크·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 질환 등 주요 질병을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유지케 하기 위한 혈압 및 혈당에 대한 기초상식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혜택 회원들은 “평소 놓치기 쉬운 혈압관리를 주민센터에서 해 주어서 감사하다”, “지역주민의 작은 건강관리까지 신경 써주는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평상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전제하고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명한 뒤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작은 부분까지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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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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