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소망을 주는 역할 잘 감당할 터’

양신 담임목사 “안성시민을 사랑하고 섬기는 열린 음악회다” 밝혀

 안성제일장로교회 창립 120주년을 맞아 안성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개최한 양신 담임목사는 공연의 목적은 “이번 120주년 교회 생일을 맞이해 안성시민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열린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양신 담임목사는 “1902년 안성 땅에 한명의 미국인 선교사가 들어왔고 그리고 두 사람이 예수임을 믿기 시작한 것이 안성제일장로교회의 시작이었으며, 그 이후 120년의 시간이 지났다.”면서 “그동안 안성시민들의 영적인 의지처로서의 역할을 해왔으며, 교회가 안성시민들과 함께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부연해 설명했다.

 양신 담임목사는 이어 “이 음악회를 통해 사랑이 확인되고 소망을 노래하며 내일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안성제일장로교회는 200년을 바라보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안성시에 실천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소망을 주는 역할을 잘 감당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해 신뢰와 존경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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