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세계민속축전 조직위원회(위원장 황은성 안성시장)는 이달 29일까지 안성시민을 포함해 대한민국 국민 및 각 단체를 대상으로 ‘2011프레(Pre) 안성세계민속축전(이하 프레축전)’ 길놀이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2001년 안성남사당바우덕이 축제로 처음 시작한 길놀이가 회를 거듭할 수록 참가 시민의 크게 늘어나고 축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내년에 개최되는 세계민속축전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전 축제로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외국 공연단이 출연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레축제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안성맞춤랜드 일원에서 9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데 길놀이는 전야제가 진행되는 9월 30일로 참가 자격은 안성시민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축제 관계자는 관내 각 급 학교 사회단체 기업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공연 형식은 자유이나 미풍양속을 해치지 않아야 하며 신청서는 조직위 홈페이지(www.2012folkloriaca.com)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직접 또는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길놀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조직위(678-594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