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 나눔 활동 진행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양승동, 민간위원장 김점수)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금광면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나누는 ‘행복나눔 반찬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 사업은 안성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매월 1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생활상 어려움과 안부를 확인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이다. 겨울을 준비하는 11월에는 김장하기 어려운 50가구를 발굴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배추 100포기, 무 50개, 고춧가루 및 쪽파 등 100만원에 상당하는 김장재료를 연내동마을 이장이자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김종국 위원이 후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저희가 만들어 지원해드린 김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한겨울을 위해 김장을 만들어 대비하듯, 금광면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우리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이웃을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노력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