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수상 영예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최고의 공기업’ 슬로건 아래 최고의 서비스 제공 노력 공적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9일 ‘2022년 고객만족브랜드대상(서비스 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부일보가 주최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인천신용보증재단이 후원하는 ‘고객만족브랜드대상’은 건전하고 질 높은 소비문화 정착에 앞장선 우수한 브랜드를 시상해 대외적으로 공표함으로써 브랜드 가치상승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된 중요한 상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최고의 공기업’을 슬로건으로 앞세워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 획득, 행안부 주관 2020년 고객만족조사 전국 1등을 달성하는 등 시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고객만족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 상은 고객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고객행복을 위해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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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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