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은순 관장)이 지난 11일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의 후원과 두원공과대학교 ROSE 운동본부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물품과 후원금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날로 심각해지는 빈부격차와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 문제를 도와주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장은순 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따듯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두원공과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매년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 주심을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두원공과대학교 남성현 교수는 “겨울이 되면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없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마음을 배워 사회에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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