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행사 전개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9일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거동 불편 어르신 및 소외가정 105가구를 방문해 곰탕, 배, 사과, 두부 등으로 만든 지역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지역농산물 먹거리지원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행사는 이날 행사를 포함해 올해 총 4회에 걸쳐 추진됐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 총 380가구에 전달됐다.

 사랑의 농산물꾸러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안성지역에서 생산된 내고장 농산물을 전달함으로써 경제적인 면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생활도 돕고자 추진됐다.

 정순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농산물꾸러미를 받으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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