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면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원섭 면장, 회장 이광복) 12월 결산 총회가 지난 21일 오후 5시 30분부터 한우타운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송년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면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선 사무장 사회로 이원섭 의장과 이광복 회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원섭 의장은 “통합방위협의회는 면내 사회단체장 전·현직 회장들이 참여한 면내 최대 사회단체다”라고 전재한 뒤 “회원 여러분은 지역사회의 리더로 지역 안정과 발전을 위해 항상 높은 역량으로 헌신하고 계신대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광복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이 제한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통합방위라는 목적 달성을 위해 뜻을 함께한 여러분의 열의와 노고가 있었기에 협의회가 발전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한 후 “오늘 송년회가 단순히 한해를 마무리 하는 것이 아닌 더욱 새롭게 발전하는 힘찬 출발의 계기가 되기”를 소망했다.
이보다 앞서 권종철 고문에 대한 이원섭 의장과 이광복 회장의 공동 감사패가 전달됐다.
감사패에서 “일죽면통합방위협의회 고문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장기간 활동하면서 늘 한결같이 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남긴 소중한 발자취는 일죽면 지역사회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되었으며, 지역 주민의 등불이 되어 밝은 미래를 이끌어 주었다”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주무관으로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일죽면사무소 김영림 씨에게 표창을 한 뒤 케이크 커팅과 건배를 통해 더 높은 화합과 굳건한 결속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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