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새마을지도자간 화합도모, 생명·평화·공동체 운동 실천 다짐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가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일 새마을지도자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생명·평화·공동체 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2022년도 안성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의회의장, 양운석·박명수 도의원, 시의원, 양윤호 새마을지도자경기도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허현욱 보개면협의 회장, 권영자 서운면 부녀회장을 비롯한 유공지도자에 대한 시상과 읍면동 종합평가 및 새마을회 활동 결산 영상보고, 대회사, 축사,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진원 회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우리의 이웃들이 보다 편안하고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봉사와 헌신으로 열심히 노력해 온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공적과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또한 안성지역에 기업유치와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안성시민의 화합과 단결로 안성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안성맞춤 맞이하기 운동에도 새마을이 적극 앞장서겠다”굳게 다짐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안성새마을회는 올 한해 어려운 이웃위한 사랑의 흰떡 나누기, 홀몸어르신 대상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새마을 경로잔치, 홀몸어르신 돌보미사업,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수해복구 활동, 사랑의 집고쳐주기, 무연고 분묘 벌초작업, 추석맞이 사랑의 쌀 및 송편 나눔, 이웃사랑 실천운동, 점심 급식봉사, 겨울맞이 연탄나눔,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새마을 장학금 전달, 행복건강 마을만들기, 기후위기 대탈출 3R자원재활용 수집 운동, 실개천 살리기 운동, 도로변 제초작업, 코로나19 예방접종 봉사, 생태교란 식물제거, 하계 방역, 휴경지 경작, 청소년 공부방 운영, 문고 동아리활동, 국민독서경진대회, 탄소중립실천 캠페인, 임파외먼트 교육, 나눔 과수원 조성, 사랑의 헌혈 운동, 꽃바구니 전달하기 등 지역발전과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돕기, 자원 재활용 등 다채로운 활동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땀 흘리며 꽃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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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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