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 평가 결과 ‘우수’ 영예

노후농기계 대체 사업비 국비 1억원 확보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임대사업 평가 결과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노후농기계 대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42개 시군의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안성시는 여성농업인 참여비율, 농기계 대당 임대일수, 밭농사용 농기계 대당 이용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기계임대사업 운영뿐 아니라 농기계운반서비스 확대 및 IoT 활용 농기계 교통안전 단말기 부착사업 등 여러 방면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로 노후 농기계를 교체해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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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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