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대장 이·취임식

취임회장 김장수·김상희, 사명감 갖고 활동 최선 다짐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가 17일 더에이더블유컨벤션에서 2023년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대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병주 부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양운석 도의원 등 지역 인사들과 의용소방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김선용·김인자 연합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어 취임하는 김장수·김상희 연합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임하는 김선용·김인자 연합회장은 지난 3년간 수많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각종 예방활동을 보조하며 안전한 안성시 만들기에 힘썼으며 더불어 의용소방대원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에 대해 공로패를 받았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임 연합회장·대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임 연합회장·대장들도 가장 신뢰받는 봉사조직으로 사명감을 갖고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안성은 전력 공급지가 아니다” 안성시의회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초고압 송전선로 안성지역 관통 건설 계획과 관련, 발 빠르게 지난 3월 18일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식 철회 요구 결의에 이어 안정열 의장의 반대를 위한 삭발식 단행과 송전선로 건설 반대 리본패용 등 한전의 일방적 추진에 맞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촉구에 나서는 증 반대 투쟁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시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을 위협하는 용인 죽능리 LNG열병합발전소 건설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해당 사업의 부당성과 환경영향평가 절차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4일 오후 시청 별관 앞에서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 보개면 석우 마을 김재홍 이장, 박성순 청년회장 등이 참석, 주민 동의 없는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즉각 중단을 외쳤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SK이노베이션과 중부발전이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용인 SK 부지 내에 1.05GW 규모의 LNG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반경 10㎞라는 가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