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 칠장사와 함께 참선행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 무료 나눔 식사 진행
안성지역 어르신들 ‘영양가 높은 따뜻한 식단에 웃음꽃’ 활짝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칠장사와 함께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 무료 나눔 식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칠장사의 후원을 받아 매월 넷째주 화요일(설․추석 명절이 있는 달은 전주에 진행)에 복지관을 이용하는 안성지역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무료 나눔 식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 있는 식단을 제공했으며, 안성 법계사(도윤스님)도 준비한 설기 떡 500개를 함께 전달했다.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안성지역 어르신들에게 월 1회 따뜻한 한끼 식사를 무료로 제공, 노인건강유지와 식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시며 웃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홀로 계신 노인들에게 식사 해결을 넘어 외로움을 달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의미가 있는 사업인 만큼 영양가 높은 식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정서적 지지에 힘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2007년 부임 이후 ‘나눔과 소통으로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자’는 모토로 지역민과 소통하며 자비의 쌀 나누기, 독거노인 돕기, 무료급식 봉사 지원, 지역 청소년 장학금 지원, 탈북민 돕기 등 힘든 이웃을 보살피는 자비행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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