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을 진정 아끼고 사랑한 농협단체장’
손남태 농협안성시지부 전 지부장은 많은 농민들이 그렇게 부르고 있다.
지난 2021년 1월 안성시지부장에 취임하면서 “고향인 안성의 농업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손 전 지부장은 농촌 현장을 열심히 누볐다.
손 전 지부장은 정통 농협맨으로 냉해와 가뭄 현장으로 어느 때는 폭풍과 무더위 속 특유의 근면성과 친화력을 발휘해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안성맞춤 農토피아 구현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
손 전 지부장은 일죽면 출신으로 죽산고등학교와 경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동국대학교 문화예술 대학원을 수료 했으며, 농촌과 농업 발전의 꿈을 갖고 농민신문사 가지를 거쳐 제주지역본부 축산경제팀 과장, 서울지역본부 검사역, 경기지역본부외 중앙본부 홍보실 팀장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손 전 지부장은 그동안 높은 역량과 업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1996년 ‘농업인의 날 대상’ 추천 유공 등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2회,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7회의 상을 받을 정도로 투철한 사명감고 현실감각, 그리고 미래지향적 사고력이 높은 인물로 현재 농업경제연구소 미래전략국 국장으로 재임 중에 있다.
시인인 손 전 지부장은 시집 ‘그 다음은 기다림입니다’, ‘그대에게 무엇을 주고 싶다’, ‘숨겨둔 그리움이 너를 사랑하는 이유가 되다’ 등과 이번에 ‘끊임없이 사랑하라 마음의 별이 지기 전에’ 등 7권의 시집을 발간할 정도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해왔으며, 한국문인회, 한국현대시인협회, 국제PEN클럽 회원으로 활약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