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희망을 안겨준 희망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이진희 회장 이임, 10대 우화진 회장 취임
우화진 “즐거운 클럽, 행복한 클럽, 들어가고 싶은 클럽 만들터”

 안성희망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22일 오후 3시부터 안성축협 한우프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 2022-2023년도 최광준 총재, 2023-2024년도 이학준 차기 총재를 비롯 인근 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단과 내빈으로 최혜영 국회의원, 민완종 바르게살기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이진희 회장의 개회선언 및 타종, 송미찬 회원의 로타리의 목적 낭독과 네가지 표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9대 회장으로 로타리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실천,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면서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과 저소득층 가정 지원사업, 그리고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참다운 봉사의 귀감은 물론 안성맞춤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 전략적 입시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안성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교육 복지를 제공해 온 이진희 회장이 많은 업적을 남기며 이임하고 10대 우화진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우화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R.고든 R.매키넬리 R1 회장님의 ‘세상에 희망을’ 표어와 함께 회원간 신뢰와 화합이 우선 되어야 하기 때문에 회원간의 소통을 통해 즐거운 클럽, 행복한 클럽, 들어가고 싶은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정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첫째, 기존 봉사 프로그램 확장 및 지역참여 둘째, 공공이미지를 통한 안성희망로타리클럽 브랜드 확대 셋째, 전 회원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 출연 동참 등을 실행해 ‘세상에 희망을, 그리고 우리가 주인공’인 클럽을 만들겠다”고 약속해 열렬한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최광준 총재와 이학준 차기 총재는 “우리가 꿈꾸는 세상에 희망이란 테마를 통해 가장 어둡고 힘든 곳에 초아의 봉사를 앞장서 실천하는 명문 클럽으로 거듭나기를”기원했다.

 한편 신입 회원은 조치형, 신장균, 김승택, 유영일, 왕덕근, 유정완, 유희재, 권순철, 서윤수, 이덕음 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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