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 안성시의회와 학교폭력 교육적 해결한다

이중섭·최승혁 의원 화해중재단 중재위원에 위촉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이 7일, 안성시의회 이중섭, 최승혁 의원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폭력 교육적 해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우관계 유지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청소년 문제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이들 시의원을 5279 화해중재단 중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중재위원 위촉은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폭력 교육적 해결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청소년이 평화롭고 안전한 안성을 만들고자 하는 안성시의회와 안성교육지원청의 의지의 산물이다. 안성시의회 이중섭, 최승혁 의원의 위촉으로 5279 화해중재단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학교폭력 교육적 해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5279는 5해 말고 2해 하는 우린 79 사이를 지칭하는데 중재위원의 임기는 1년이며, 지역 내 학교폭력 사안 발생 즉시 학교 현장을 방문해 피·가해 학생 및 보호자 상담 및 치유와 회복 지원, 사안 처리, 화해중재를 지원하는 원스톱 학교폭력 지원 시스템이다.

 올해도 모든 학교폭력 사안에 즉시 개입하여 갈등 심화를 막고, 학교폭력 교육적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상해 교육장은 이중섭, 최승혁 의원의 참여로 안성교육지원청 5279 화해중재단이 지역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했으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이중섭 의원은 “5279 화해중재단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교육적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이 평화롭고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중재위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승혁 의원은 “평소 교육 문제에 관심이 많았으며, 이번 5279 화해중재단 위촉을 계기로 좀 더 많은 관심을 노력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안성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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