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소도읍 육성지역 ‘누들일번지’ 추진

58가지 세계 면메뉴 테마거리 조성

 세계 각국의 면요리 58가지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거리가 안성시에 조성된다.

안성시는 세계 각국의 이색 면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누들(noodle)테마거리를 국내 최초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누들 테마거리는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조성될 계획인데 공도읍 승두리 승두길 공도소도읍 육성지역에 만들어진다.

 상시 운영될 누들 테마거리에서는 1차로 우리나라의 라면과 냉면, 일본의 소바(일본식 메밀국수)와 라멘, 중국의 율면과 기스면 등 3개국의 전통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이미 2009년 면요리 선호도 및 경향 조사 분석 용역을 통해 주 메뉴 36가지와 보조 메뉴 22가지 등 모두 58가지의 메뉴를 선정한 상태이며 각 메뉴는 36천 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일 공도소도읍육성추진위원회가 주최한 DIY, 누들동아리 발표회 때 누들 요리를 선보여 큰 인기를 받았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