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용기내 클럽’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 환경오염, 기후위기 극복 총력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성지속협’, 상임회장 이상영)가 지구 환경오염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일회용 플라스틱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용기내 클럽’을 추진한다.

 안성지속협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문제와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용기내 클럽’을 2022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2023년도에는 평소 일회용 플라스틱용품 사용 줄이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카페를 공개 모집하여 11개 카페를 선정했다.

 용기내 클럽 캠페인은 6월 1일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용기내 클럽 현판 전달식’을 시작으로 10월 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날 이상영 안성지속협 상임회장은 “우리 모두, 일상의 조그만 실천이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환영인사를 전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점주는 “작년에 참여했을 때 개인적으로 느낀 점이 많았다. 올해에는 다른 점주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3년 용기내 클럽 캠페인에는 안성시 관내 다즐링북스, 더 쉼(공도), 민베이크, 웬디의하루, 유나카페, 재건사커피, 카사델솔, 카페 D.O, 카페 잇다, 포트커피, DEPL 등 관내 11개의 점포가 참여하며,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텀블러 및 용기를 가지고 ‘용기내 클럽’ 참여 가게를 방문하여 음료 또는 디저트를 주문하면 도장 또는 스티커를 받을 수 있고 5회 이용 시 각 카페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의미 있는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용기내 클럽’ 캠페인은 카페를 이용하는 시민이 텀블러 및 용기를 가져와 그동안 편리하게 사용해 온 일회용품을 사용을 줄이기 위한 습관을 갖기 위한 것이며, 이러한 개인의 실천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이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사용을 줄이는 계기로 삼고자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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