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초복맞이 삼계탕 제공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 11일 안성맞춤시니어클럽과 협약을 맺고 관내 독거장애인에게 반찬을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활동으로 ‘초복맞이 삼계탕’을 제공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총 사업비 500만원으로 관내 독거장애인 등 결식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20명에게 밑반찬을 배달해 주는 사업으로, 안성맞춤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운영하는 ‘올드장금씨댁 반찬가게’에서 매월 2회 반찬을 만들어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배달하고 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문주 위원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시름을 앓고 계신 홀로 사는 장애인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었다.”면서 “매월 2회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안부도 확인하고 조금씩 건강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보며 아직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분들을 위해 사업을 확대하고 자주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초복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특별 메뉴를 선택했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앞으로 더욱 많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안성3동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