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 특색 있는 음식을 발굴·개발해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안성 향토음식 경연대회’가 10월 3일 내혜홀 광장에서 화려하면서도 웅장하게 펼쳐진다. 제1회 안성향토 음식경연대회를 통해 관내 음식점 운영자 및 시민들의 평소 연마한 조리 실력을 겨루는 뜻 깊은 행사로 안성시 주최 한국음식업중앙회 안성시지부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1부 출품 요리 전시 및 심사 12시부터 2부 기념식 및 시상식, 출품음식 시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참가 음식 시식회 △관내 식품업체 무료시식 코너 △음식문화 개선 위생용품 전시 △친환경 제품 홍보관 운영 및 문화공연을 함께 펼쳐지는 음식문화 큰잔치다.
안성향토음식 경연대회 송인갑 추진위원장은 “우리시의 특색 있는 음식을 발굴,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행사다”라면서 “안성향토 음식 경연대회에 관내 음식점 운영자 및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