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어르신들의 재활과 심리안정, 힐링을 동시에 만족시켜준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아양 자래온 주간보호센터’ 개관
국내 최대 규모에 최신 시설을 갖춘 센터, 전문 요양사 그룹이 입소자 재활지원

 ‘가족같이 따뜻한 子萊溫(자래온)’을 슬로건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양 자래온 데이 케어 주간보호 센터가 19일 아양동 안성 신도시에서 역사적 개장을 했다.

 이날 안성요양원 방병관 대표와 각급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보호시설 관계자, 그리고 입소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근미 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좋은 시설을 갖추고 개장식을 갖게 되어 가슴이 뿌뜻하다”면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모시는 시설로서 ‘잘해왔다, 잘하겠다’라는 의미의 브랜드로 서비스 만족도를 최상으로 이끌어 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야간 보호센터로 심리 안정실인 스로젤랜, 즉 정신의학과에서 적용하고 있는 유럽식 치매 어르신 치료 방식을 도입해 치매 어르신들의 재활과 심리안정, 그리고 힐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주간보호센터로 역할과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아양 자래온 온데이 케어 주간보호센터는 아너스퀘어 8층 350평 전 면적을 치매 어르신들이 배회하도록 유도하는 우물정자((ㅁ자) 건물에 AI IOT를 구현한 로봇재활시스템을 도입, 여가 생활을 위한 시설로 배치했는데 먼저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관, 편백 친환경 나무 찜질방, 산소공급이 되는 방,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장치 보유로 항상 공기가 청정하도록 했으며, 또 치료 서비스를 위해 수입된 전신 월풀욕조, 통증해소와 스노젤랜 심리안정 치료실, 바디 스파이너 재활 치료와 심리안정, 그리고 힐링을 동시에 만족시켜 줄 각종 다양한 부대시설과 기구 구비 뿐만 아니라, 이불 무료 세탁 등 서비스로 입소 어르신들과 가족들에게 만족감을 동시에 주고 있다.

 특히 자래온은 분야별로 전문가 그룹이 분야별로 성실과 친절로 책임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통증 완화 및 재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