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 ‘1차 공도 공약’ 발표

공도역․공도읍 출장소․공도 고등학교 신설 등
“경기남부 10만 명품신도시 공도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만 명품신도시 공도를 위한 약속’을 통해 1차 공도 공약을 발표했다.

 윤종군 예비후보가 발표한 공도 공약은 ① 공도역 신설(평택~부발철도) 및 역세권 개발, ② 공도 고등학교 신설, ③ 공도중 앞 등 광역버스 정류장 확대, ④ 안성 남부고속화도로(평택~공도~대덕~미양~안성) 건설, ⑤ 경부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IC까지 연장(현재 오산), ⑥ 공도읍 출장소 건립, ⑦ 진사리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⑧ 공도 시민청 조속 완공, ⑨ 서안성 스포츠 파크 조속 완공, ⑩ 대림동산 수변공원 조속 완공, ⑪ 태산산수화 사거리 우회 도로 조속 완공 등이다.

 이번 공약에는 ‘8대 안성 교통 공약’에 포함되는 교통 공약 이외에도 ‘공도 고등학교 신설’, ‘공도 중학교 앞 터미널 증설’ 등 주민 숙원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생활권이 달라 문화체육 시설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진사리 주민의 권익 증진을 위한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공도주민 전체의 행정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공도읍 출장소’를 건립하겠다고 밝힌 점도 눈길을 끌었다. 윤종군 예비후보의 구상대로 ‘공도읍 출장소’가 설립되면 여권 발급을 비롯하여 각종 민원 업무를 멀리 안성시청까지 가지 않아도 공도에서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인구 7만을 바라보는 공도읍에 고등학교가 1개 밖에 없는 등 규모에 걸맞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측면이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하며 “생활 편의나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치는 숙원 사업을 해결하여 경기남부 명품신도시 10만 공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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