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의원, 고삼~삼죽 도로확포장공사 정담회

지방도 306호선 봉산리~남풍리 일원 도로확포장공사 관련 애로사항도 청취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지난 15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지방도 306호선 고삼~삼죽 도로확포장공사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 지방도로팀 관계자와 도의회 도민권익담당관 현장소통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담회 논의내용으로는 안성시 고삼면 봉산리 ~ 보개면 남풍리 일원에 경기도 건설본부가 시행하는 도로확포장공사이며 교량 2개소와 교차로 5개소를 설치할 계획 계획으로 2027년 3월 공사 준공 예정이다.

 정담회에서 경기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공사개요, 설계개요, 추신실적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한 뒤 진행에 따른 공사 현안 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논의했다.

 박명수 의원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공사 진행에 신경써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한 후 “지속적인 소통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보개원삼로 1, ☎ 031-673-5220)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18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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