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양면,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클린 화단 함께 만들어요’

 미양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4월부터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6개소를 정비하고 클린 화단을 조성하고 있다.

 미양면은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무단투기가 근절되지 않는 마산리, 법전리 입구에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고, 목수국, 호스타 등 다년생을 심어 화단을 만들었다.

 이번 화단을 조성한 2곳은 주로 큰 도로변과 접한 마을 초입으로 마을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민원이 빈번했던 곳이다. 또한 그 외 무단투기 지역은 클린 화분대 8개소를 새로 설치하여 가로 환경을 개선하였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쓰레기로 넘쳐나던 곳에 아름다운 클린 화단을 주민들과 함께 조성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해 개선 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미양면에는 금년도 6월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24시간 감시카메라 2대를 신규 설치 예정이며, 이동식 감시카메라도 10대로 확대 운영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한국지역신문협회,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 공유
한국지역신문협회가 회원사 발행인과 소속 기자들이 참여하는 2024년 워크숍을 오는 9월 27~28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충남 천안시 상록리조트에서 개최키로 했다. 권영석 회장은 지난 4일 신용수 사무총장, 이원주 상임이사와 서산타임즈를 방문하여 충남협의회 이병렬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2024년 워크숍’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워크숍 주제를 ‘지역밀착과 공공저널리즘 전면화’로 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신문이 단순히 소식을 전달하는 매체에서 나아가 실질적인 지역사회 변화와 발전의 한 축이 되기 위한 내용의 심포지엄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발행인과 소속기자는 물론 시도 협의회간 화합의 장을 만들어 지역신문 구성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권영석(봉화일보 대표) 회장은 “먼저 2024년도 워크숍을 주관하는 충남협의회 이병렬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워크숍이 지역신문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 언론 창달 및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를 논의하고 친목 도모와 화합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서산타임즈 발행인) 충남협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