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22일 오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지난 5월 9일자로 궐원된 안성시의회 비례대표의원 의석승계 결정을 통보받았다.
선관위 승계결정을 받은 박근배 의원(국민의힘 비례후보 2번)은 5월 22일부터 의원의 신분을 가지게 된다. 전 비례대표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인해 선관위로 궐원 통보한 후, 5일 만에 의원직을 승계 받은 박근배 의원은 안성시의회 의원으로서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박근배 의원은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 및 집행부와의 상호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집행부 각 부서별 방문 인사를 23일부터 시작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박근배 의원은 오는 6월 5일 개회되는 제224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와 함께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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